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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7

도산공원 맛집 : 건강하고 맛있는 압구정 브런치 카페, 뷰티 그로서리 (Beauty Grocery) 평일 낮, 일부러 한가한 시간에 찾아간 뷰티 그로서리 (2020년 11월 방문) 요즘 너무 집에만 있으면서 고기도 너무 많이 먹고, 몸이 무거워진것 같아서 일부러 찾아간 곳이다. 샐러드가 맛있어봤자-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맛있다는 평이 엄청 많아서 정말 궁금했다. 손나은 샐러드라고도 한다는데 손나은이 단골인가보다. ㅋㅋ 뷰티그로서리 Beauty Grocery 위치 압구정 로데오 5번출구에서 도산공원 방향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나온다. 아니면 압구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15분 정도 걷다보면 나온다. 나는 압구정역에서 택시탐 ㅠㅠ (티스토리에 지도가 첨부가 안되서 네이버 지도 퍼옴) https://m.place.naver.com/share?id=1878895863&url=https%3A%2F%2Fm... 2021. 1. 19.
Britz 카세트 CD 플레이어 : 서랍 속에 고이 잠들어 있던 나의 옛 추억들을 꺼내 듣는 시간 얼마 전에 티비를 보다가 불현듯 엄마가 씨디 플레이어를 사고 싶다고 했다. 드라마였나? 예능이었나? 티비 화면 속에서 오래된 전축이 나오길래 "우와- 우리집에도 저런거 있었지? 씨디도 아직 안버리고 모아뒀는데-" 했던 것이 엄마를 콕콕 자극했나보다. 이왕이면 디자인이 예뻤음 좋겠고, 카세트 테이프와 씨디 모두 재생 가능한 플레이어였음 좋겠다하셨다. 찾아보니, 요즘 레트로가 유행이라서 오히려 예쁘고 빈티지한 디자인의 LP 플레이어는 많은데 되려 카세트/CD 플레이어는 드물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띈 제품이 바로 브리츠의 카세트/CD 플레이어 브리츠 인터내셔널 BZ-C3900RT 포터블 CD 카세트 라디오 브리츠라는 브랜드도 음악 관련 상품으로 익히 들어봤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엄마도 디자인.. 2021. 1. 14.
보토 에어프라이어 조그셔틀 10L 구입(지마켓 빅스마일데이 할인!!) 오랜만에 찾아온 나의 블로그ㅋ 케케묵은 몇 달 간의 이야기는 나중에 풀고 일단 오늘 사용해본 에어프라이어에 대해서 먼저 써보려 한다. 당연히 내돈내산. 아니, 동돈내산. 동생이 돈을 주기로 해서 내가 산 물건이다. 동생찬스 ^. 2020. 11. 6.
드라마 봄밤에 나온 분위기 좋은 카페 : 쌍문동 커피(쌍커) 꽤 오래전에 지나가다가 '아니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겼네? '하며 알게된 곳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곳인데, 지금은 골목 사이사이 작고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많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냥 주택가였다. 골목은 어둡고 무서워서 매일 큰길로 다니던 그런 동네. 근데 요 몇 년 사이 쌍리단길이라 불리며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첫 타자인(것 같은) 곳이 바로 이 카페 쌍문동 커피(쌍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인 경리단길 빼고는 @리단길이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특색없고 별로인 것 같다. 쌍문동이라는 예쁘고 특색있는 이름 놔두고 쌍리단길이라니 ㅋㅋㅋㅋ) 집 근처 스타벅스를 갈까 하다가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정말 오랜만에 '쌍문동 커피'를 찾았다. 얼마전에 뒤늦게 봄밤을 정주행 했는데 이곳.. 2020. 7. 17.
도봉구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끝자락에 있는 예쁜 카페 : 카페 방학(cafe banghak) 동네에 갈만한 곳이 어디 있나 찾아보다 알게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방예리)'여기 2X년 살면서 처음 알게된 곳이었다.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친구를 꼬셔 같이 가보았다. 근데 이게 무슨일, 너무 덥다.거리 구경은 고사하고 만나자마자 둘 다 "시원한 곳"을 외치며 카페를 찾아보다 발견한 이곳. 카페 방학(CAFE BANGHAK) 햇볓을 맞으며 하천을 따라 쭉 걸어야했지만 사진을 보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입간판에 그려진 저 캐릭터는 카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단순하지만 귀엽다. ㅋㅋㅋ 하천쪽으로 외부 테이블도 있었는데 우리는 에어컨 바람때문에 실내에 앉았다. 카페 방학운영시간 : 화 - 일 12:00 ~ 20:00 / 월요일 휴무 참고 사항 : 테이블 이용시간은 3시간 / 1인 1음료 /.. 2020. 6. 5.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맛집 : 쿠바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는 곳, 쥬벤쿠바(Juven Cuba)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근처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간 김에 주변 맛집을 찾아봤다. 쿠바식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길래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하고 방문! (영화 의 주인공이 푸드트럭으로 판 음식이 바로 쿠바식 샌드위치) Juven Cuba 쥬벤쿠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주택가 사이에 쨍하고 푸른 페인팅으 칠한 가게라 그런지 눈에 잘 띈다. 친구말론 이 근처엔 작은 식당들이 많아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진짜로 예약 안했으면 기다릴뻔했다. 하지만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주 메뉴가 샌드위치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은 높아보였다. 테이블은 5개 정도, 창가쪽에 바형 테이블이 있어서 공간이 여유가 있진 않았지만 아담하니 분위기 있는 식당이었다. 메뉴판은 찍질 못해서 먹고 나오는 길에 입구에 있는 메뉴판을 ..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