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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스타그램2

나의 인스타그램 속 여행의 기록② #여행사진 and #업무사진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올려야겠다. 첫번째 사진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https://traveler-lee.tistory.com/21 지난 1월 초에 갔던 서유럽 2개국(로마, 피렌체, 파리) 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마지막으로 갔던 출장이다. 원래 올해 5월과 7월에 각각 동유럽, 북유럽 출장이 잡혀있었지만 5월 동유럽은 이미 취소, 7월 북유럽 출장도 취소가 될 것 같다. 자주 갈때는 귀찮고 가기 싫던 유럽이었는데 못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되게 아쉽고 그렇다. ㅋㅋ 요 몇년 사이 더울때는 북유럽에, 추울때는 남미에 있어 한국의 4계절을 온전히 경험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더위도 빡세게, 추위도 빡세게 느껴봐야겠다. ㅋㅋㅋㅋ 2020. 5. 4.
나의 인스타그램 속 여행의 기록① #여행사진 and #업무사진 나는 사진을 잘 찍는 사람도 아니고, 사진이 취미인 사람도 아니었다. 하지만 여행을 업으로 삼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멋진 여행지를 카메라에 담아 보고 싶어졌다. 처음으로 남미 출장을 가기 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내가 가장 먼저 준비했던 것은 바로 카메라 구입이었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 생각했지만 그 다음해에도 남미에 다녀왔다.) 그 이후로 출장을 갈 때마다 카메라에 그날의 풍경과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 개인 카톡으로 보내주었다. 솔직히 인솔자로서 여행을 가면 만사가 귀찮아서 사진을 찍고 보내는 것도 업무의 연장 같다. 하지만 내가 혼자 여행을 하면서 어떤점이 아쉬운지 아니까, 그리고 나의 인솔자로서의 역할이 아쉬운점이 많다고 스스로 느끼기에 '이거라도 해 드려야지' 하는 마음..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