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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카페2

드라마 봄밤에 나온 분위기 좋은 카페 : 쌍문동 커피(쌍커) 꽤 오래전에 지나가다가 '아니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겼네? '하며 알게된 곳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곳인데, 지금은 골목 사이사이 작고 예쁜 카페와 식당들이 많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그냥 주택가였다. 골목은 어둡고 무서워서 매일 큰길로 다니던 그런 동네. 근데 요 몇 년 사이 쌍리단길이라 불리며 엄청나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 첫 타자인(것 같은) 곳이 바로 이 카페 쌍문동 커피(쌍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인 경리단길 빼고는 @리단길이라고 부르는게 오히려 특색없고 별로인 것 같다. 쌍문동이라는 예쁘고 특색있는 이름 놔두고 쌍리단길이라니 ㅋㅋㅋㅋ) 집 근처 스타벅스를 갈까 하다가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정말 오랜만에 '쌍문동 커피'를 찾았다. 얼마전에 뒤늦게 봄밤을 정주행 했는데 이곳.. 2020. 7. 17.
도봉구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끝자락에 있는 예쁜 카페 : 카페 방학(cafe banghak) 동네에 갈만한 곳이 어디 있나 찾아보다 알게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방예리)'여기 2X년 살면서 처음 알게된 곳이었다. 잠시 일을 쉬고 있는 친구를 꼬셔 같이 가보았다. 근데 이게 무슨일, 너무 덥다.거리 구경은 고사하고 만나자마자 둘 다 "시원한 곳"을 외치며 카페를 찾아보다 발견한 이곳. 카페 방학(CAFE BANGHAK) 햇볓을 맞으며 하천을 따라 쭉 걸어야했지만 사진을 보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입간판에 그려진 저 캐릭터는 카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단순하지만 귀엽다. ㅋㅋㅋ 하천쪽으로 외부 테이블도 있었는데 우리는 에어컨 바람때문에 실내에 앉았다. 카페 방학운영시간 : 화 - 일 12:00 ~ 20:00 / 월요일 휴무 참고 사항 : 테이블 이용시간은 3시간 / 1인 1음료 /..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