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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이슈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

by 청춘예찬_J 2020. 3. 11.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는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코로나19 예방수칙을 홍보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대중교통 등 지하철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곳곳 눈닿는 곳마다 붙여져 있기 때문에

이제는 이 예방수칙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신천지 집단 감염이라는 큰 산을 넘어가는 이 시점에 정부는 새롭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 포스터

 

사회적 거리두기란?

감염성 높은 질환의 전파를 막거나 느리게 하기 위하여, 정부나 보건당국 혹은 시민단체가 제안하는 행동으로서,

목적은 감염된 사람드로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의 접촉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감염질환의 전염, 이동성을 줄여, 사망률 등 심각한 결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오래 전부터 전염성 질환의 전파를 막기 위하여 사용했던 방법이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실천.

과거 1918년 미국에서 처음 실행되었던 방법으로 당시 미국의 교회들은 예배를 중단했고, 시민들은 모임을 취소했고, 시와 당국도 잠시 행사를 멈추었다고 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장례식 조차 조촐하게 치르기로 결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급속한 전파를 막고, 병약한 사람들이 보호되었고, 지역사회 감염의 여파를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감염단계에서 사람 간 전파가 되는 감염성 질환 중, 현재 명확한 약기 없는 상태에서 효과 있는 정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활용하는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방식은 안전한 공간에 머무르면서, 대면 접촉을 줄이고, 자기를 잘 보고하고 관리하면서,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그동안 잘 정리하지 못했던 책이나 일기 혹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보는 시간을 갖는것 이라고 합니다.

못 만나는 것이 아니라 안 만나는 것으로 여기고 이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잘 보살피고, 개인 운동을 통해 개인의 체력도 증강하는 시간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과속하던 자신을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입니다.

 

출처 :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3월 2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된 <잠시 멈춤> 캠페인은 현재 여러 기업들도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어제 구로구의 한 콜센터 직원들의 집단 감염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은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거리두기

 

 

서울시가 안내하는 <잠시 멈춤> 실천수칙은 다음과 같다.

  • 나는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을 연기하는 등 타인과 만남을 자제하겠습니다.
  • 나는 전화, 인터넷, SNS로 소통하며, 지인과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하겠습니다.
  • 나는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로 개인 위생수칙을 늘 지치겠습니다.

아래는 코로나19 일상생활 속 노하우!

당연하게 해온 것도 잠시만 안녕~

"전염의 위험은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 사람과 사람 사이, 사회적 거리 두기

1) 방문시

- 밀접 방문 시(점검, AS, 방문교육, 친구, 이웃 친인척 등)

  : 꼭 필요한 방문 외엔 연기, 서로를 지켜주는 거리 유지는 기본!

- 잠깐 방문 시(택배, 배달음식, 퀵서비스 등)

  : 선결제가 가능하면 선결제로! 카드&현금을 주고 받은 후 손씻기는 기본!

 

2) 가정과 회사에서

- 밖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 외투 털고 들어오기, 들어오자마자 손 씻기

- 집에서 가족과 생활할 때(식사, 대화, 화장실 이용 등)

  : 식사할 때 탕이나 국을 같이 떠먹지 않기, 대화할 때 입을 손으로 가리는 에티켓

- 회사에서 동료와 일할 때(인사, 악수, 회의, 구내식당 등)

  : 악수는 팔꿈치로 하기, 회의할 때 마스크 쓰기, 구내식당에서 주걱 잡기 전 손 세정

 

3) 공용 시설, 용품 사용 시

- 공용 시설 이용 시(엘리베이터, 출입문, 난간, 공용화장실, 주차장 등)

  : 엘리베이터에선 마스크 필수, 버튼이나 난간을 만진 후엔 손 씻기

- 공용 용품 이용 시(복사기, 전화기, 회의테이블 등)

  : 복사기, 전화기 등 버튼 소독, 출입문은 팔꿈치로 열기

 

4) 개인 용품 이용 시

- 휴대폰은 알코올로 수시로 닦아주기

- PC 키보드 커버 씌우고 자주 닦기

- 개인 치약 사용하기

 

 

 

 

실천 수칙은 사소한 것이지만 막상 내 삶에 대입시켜 실천하다보면 답답함이 느껴질 것이다.

나 또한 외부에 나갔다 오면 핸드폰을 닦는 것이 익숙치 않아 귀찮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팔꿈치로 인사하기와 같은 수칙은 어떻게 보면 황당하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WHO에서 전염병 유행 시 권고한 인사방식이라고 한다.

 

 

만약 나만의  생활수칙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보자!

 

 

 

코로나19 생활수칙 제안하기

 

공모기간

2020년 3월 2일(월)~3월 31일(화)

 

참여대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방법

1. 인스타그램을 통한 참여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일상 노하우를 담은 사진이나 글을 아래 태그와 함께 등록

#사회적거리두기#코로나생활수칙#코로나극복#잠시멈춤캠페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2. 캠페인 링크를 통한 참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일상 노하우를 담은 사진이나 글을 등록

(댓글 참여는 인정되지 않음)

참여하기 바로가기

 

당첨상품

총 400명 모바일 기프티콘(1만원 문화상품권)

 

당첨발표

2020년 4월 16일(목)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상품발송

2020년 4월 말 예정(별도공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상 속 생활수칙과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한번 지원해보자.

 

 

 

날씨도 따뜻해지고 새싹도 솟아나는 봄이다. 나들이 가고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다.

2주간 약간은 답답하고 힘들더라도 원래 우리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서로가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히 행동하고, 배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