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금요일 오전 9시 기준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909015&cid=43667&categoryId=43667#TABLE_OF_CONTENT1
http://ncov.mohw.go.kr/bdBoardList_Real.do?brdId=1&brdGubun=14&ncvContSeq=&contSeq=&board_id=&gubun=
수요일만 하더라도 26위였던 우리나라가 3일만에 29위로 떨어졌다.
이탈리아는 락다운을 가장 먼저 시행한 나라 치고 아직도 일일 확진자 수가 너무 많다.
락다운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가, 락다운을 해서 그나마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에서 그치는 것인가?
이 표를 볼 때마다 우리나라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예방 수칙의 실천과, 락다운 없이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늘와 같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다만 걱정인 것은 우리나라가 멈췄다고 해서 다 끝난게 아니란 것이다. 이제는 코로나 없는 삶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한순간 방심으로 인해 다시 2월 말과 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이 고통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아직도 미국은 하루에 3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확진자 수가 많이 늘지 않는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상황이 아니라,
검사할 능력이 되지 않아 확진자 수가 제자리 걸음인 나라들이 많을 것이다.
나는 이번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20대때나 고민하던 진로에 대해 다시금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있다. ㅋㅋ
그리고 관광업에 종사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이 없어졌는데,
못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여행이 가고싶어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4월 24일, 0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708명(해외유입 1,023명*(내국인 91.6%))이며, 이 중 8,501명(79.4%)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6명이고, 격리해제는 90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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